시 지금 내 기분은 by 찬0 2024. 1. 28. 내 기분은 무지개 바라보며 떨어지는 빗방울이야세면대 위에 놓인 이가 고르지 못한 칫솔이야아이스께끼 당하듯 비바람에 뒤집힌 우산이야 횡단보도 가운데 음악이 멈춰버린 이어폰이야 번개 치듯 형광등 껌뻑이네보이지 않는 나비 날아다니네 너는 있었던가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찬0잡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활짝 (5) 2024.03.04 바다 (0) 2024.02.07 공중전화 (0) 2024.01.24 소녀를 훔쳐보다 (0) 2024.01.21 사과 (0) 2024.01.05 관련글 활짝 바다 공중전화 소녀를 훔쳐보다